-
[단독]50억 넘는 압구정 아파트, 2030 여섯명 대출없이 샀다
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모습. 뉴스1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모여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거래되는 경우가 올해
-
도심개발 47만 가구 중 새로 생기는 집은 11만~16만채뿐
“이번엔 한번 믿고 기다려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. 주택 공급이 늘어난 다음에 집을 사도 늦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.”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한 방송에 출연해 2·4
-
"재개발 절대 안될 집이나 사란것" 반발…2·4 대책 논란 넷
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강당에서 ‘공공주도 3080+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브리핑’을 하고 있다. [뉴스1] “이번엔
-
'83만가구' 허수 논란…"당장 집값 안정 힘들다. 상승 폭은 둔화" 기대
전국에 83만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25번째 부동산 대책(2·4 대책)이 발표됐지만, 시장의 반응은 반신반의다. 정부가 공급 확대 시그널을 준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
-
[김태린] SEC는 코린이의 적?
[출처: 셔터스톡] [스존의 존생각] 12월 23일, 미 증권거래위원회(SEC)라는 ‘버거 산타’가 한국 시장에 파란맛(국내 거래소 음봉) 크리스마스 선물을 들고 왔다. 리플사
-
가장 인기있는 산 이름은 '남산'…전국에 101개
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.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. 뉴시스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산 이름은 ‘남산’인 것으로 나타났다. 국토지리정보원이 한글날(9일
-
[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] “병원에 갈 수 없는 환자 많은데 의대 정원에만 관심”
━ 지역 의사가 느끼는 지역의료의 현실 지난 3일 오후, 태풍은 이미 한반도를 떠났지만, 강원도 하늘은 아직 잿빛이었다. 간간이 뿌리는 비와 갑자기 나타나는 햇빛이 갈팡질
-
“퇴직자 요청땐 가족 우선채용” 기업 130곳에 이런 단협 조항
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지난달 27일 대법원에서 열린 전원합의체 선고에 자리하고 있다. 산업재해로 사망한 경우 유가족을 특별채용하도록 한 단체협약의 효력을 인정해야한다는 대
-
"인터넷 MBTI는 도용된 가짜 검사"···전문가가 본 오해와 진실
"MBTI 모르면 대화가 안 된다"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젊은 층에서 MBTI 검사가 유행하고 있습니다. 무료 MBTI 테스트로 유명한 모 사이트는 10분 정도만 검사를 받으면 1
-
인도·차도 헤집는 전동 휠·킥보드…혁신은 어정쩡 안전은 휘청
━ 퍼스널 모빌리티 갈팡질팡 지난 12일 새벽 부산 해운대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동킥보드를 타던 3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. 이 남성은 운전면허도 없이 신호
-
[오영환의 지방시대] 뚝심의 셀프 봉쇄와 의병 덕에 큰 불길 잡았다
━ 코로나 사투 45일째 지금 대구는 지난달 31일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 내 ‘국수골목’ 모습.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직으로 상승하던 2월 25일~3월 1일 처음으
-
장애인 이용 특별공급 부정청약…경기도, 부동산 불법행위자 102명 적발
19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이 부정청약 등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[사진 경기도] #부동산 투기 브로커 A씨는 부천
-
"로또 포기, 재건축 이주 막막"…15억 초과 대출금지 일파만파
이번 부동산 대출 규제로 현금이 없으면 로또 분양을 받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. [중앙포토] “예비청약자인데 분양받을 아파트 시세가 입주할 때 15억원 넘게 오르면 잔금 대출을
-
[상한제 일문일답] "풍선효과·고분양가 우려 땐 추가 지정"
이문기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이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을 결정했다. [뉴시스]
-
[issue&] '한국형 스마트시티' 전 세계에 알리는 교류의 장 열린다
[그래픽 freepik] 스마트시티는 혁신기술을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플랫폼으로써, 한정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여 살면서 일어나는 도시의 여러 문제를
-
공시지가 올리면 분양가도 오르는데…상한제 딜레마
재건축 공사를 위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나대지로 조성한 빈 땅. 공시지가가 민간택지 상한제 분양가에 연동돼 공시지가가 많이 오르면 상한제 분양가도 같이 상승한다. 정부가 추진하
-
세월호 잊었나, 해양사고 4년새 2배
세월호 사태가 발생한 지 5년이 지났지만, 선박 침몰·충돌·기관고장 등 해양사고는 해마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해 발생한 해양사고는 통계를 작성한 2008년 이후 가장 많
-
우리 바다는 안전해졌나?…세월호 이후 해양사고 2배 늘었다
해양사고 재난 대응 민관군경 합동훈련이 2017년 11월3일 부산시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에서 실시됐다. [송봉근 기자] ━ 지난해 해양사고, 2008년 통계작성 이후
-
수능 만점 받은 현직 수도권 의대생 “이번에도 의대 지원”
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한 김수성군. [사진 김수성군 제공=뉴스1] 2019학년도 수능 만점자 9명 중 졸업생 신분으로 최고의 성적을 받아든 김수성(19‧용인
-
국세청·중소벤처기업부, 공공기관 청렴도 ‘최하위’
[뉴시스]국세청과 중소벤처기업부, 대한체육회, 강원랜드가 ‘공공기관 청렴도 측정’에서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. 선수선발 의혹 등이 끊이지 않는 대한체육회와 채용비리 문제가 컸
-
[뉴스분석] 보유세 개편, 더 센놈 온다···하반기 재산세 인상 거론
부동산 보유세 개편은 이제 시작이다. 더 큰 태풍이 기다리고 있다. 지난 3일 정부에 상반기 재정개혁 권고안을 제출한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하반기 논의 과제 중 하나
-
건설공제조합, 사상 최대 당기순익 2,002억원…신임 임원 2인 선임
건설공제조합(이사장 박승준, 이하 ‘조합’)은 지난 2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290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2017사업연도 결산안 등을 의결하고, 임기 만료된 임원 2인의
-
베끼거나 빌려 쓰거나 … 먹을 것 초라한 설 TV 밥상
명절이면 주목받던 파일럿 프로가 맥을 못 췄다. 이번 설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맞물려 방송사들이 시험적으로 선보인 새 예능 프로 자체도 적었다. 시청률과 화제성도 열세를 면치 못했
-
설 파일럿 시청률 1/8토막…자기복제ㆍ베끼기 끝은 어디일까
금요일 오후 체크인하고 월요일 오전 체크아웃할 때까지 3박 4일간 연애를 위해 패키지 여행을 온 콘셉트로 전개된 '로맨스 패키지'. 2014년 폐지된 '짝&